무인일주 + INFJ

+ 인생 + 짠테크 + 배당주 + 경제적자유 + 꿈의집 + 경매 +

라이프 대시보드

🏡 Life Goals 나의 인생 목표 3가지

무인FJ 2022. 2. 5. 17:14
  • 경제적 자유
  • 시간에서 해방되어 가족과 자유롭게 행복한 시간 보내기
  • 경매/설계를 통해 꿈의 집에서 작업실 만들고 꼬물대기

 

긴장감이 무서워서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내가 제일 꾸준히 해온 게임이 있다. '꿈의 집'이다.
오스틴이 자꾸 캐서린을 꼬시는 게 보기 싫어서 스토리는 보지 않는다.


그런데 꿈의 집이 차곡차곡 만들어지는게 기분이 좋아서 하다 보니 지금은 레벨 5660이다. 

오스틴의 대저택은 관리하기 힘들 것 같다. 규모는 작더라도 내 꿈의 집을 꿈꾼다.

한국에도 정말 예쁜 집이 많아지고 있다. 교외를 지나갈때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집들이 이쁘게 줄지어있는 것을 보면서 나도 꼭 저런 집에서 살아야지 마음먹는다.

나는 직장이 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적 여유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은퇴를 빠르게 하고 싶지는 않다.

MZ세대답게(?) 직장은 총알 충전하는 곳이고, 자아실현은 퇴근하고 하련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예쁜 것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중고등학생 때 컴퓨터에 예쁜 사진을 모으는 것에서 희열을 느꼈다.

여행 다니면서 예쁜 컵을 모으고, 예쁜 것을 보러 다니고, 예쁜 옷을 사는 것을 좋아했다.

오랜 친구들과 만나면 '너는 참 너같이 입는다', '너 같은 거 샀다'라는 말을 항상 했던 것 같다.

그게 정확하게 욕인지 칭찬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 공간에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을 모아 두고 싶다.

 

미래에 나는 내 작업실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이상하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공방이였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진짜 아무도 안오면 서운할 거니까, 다시 말하면

돈 때문에 하는 작업실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놀러 올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

그 작업실에는 물담배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화초도 많고, 카펫도 있고, 엄청 창이 커서 볕이 잘 들어오는 곳일 것이다.

지금은 그런 목표를 위해서 요리조리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미국 배당주를 계속 사모을 거고, 총알을 모으는 동안 경매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할 것이다.

경매로 집을 사고 팔면서 부동산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설계나 인테리어에 대해 많이 알아보면서

내가 직접 내가 살 공간을 디자인해보고 싶다.

꼭 할거다!

 

내가 추구하는 나의 이미지 & 내 꿈의 집 ⬇️

2022.02.05 🌈 나의 VISION BOARD 비전 보드 🤞